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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기기 리뷰3

손목 통증에 좋은 로지텍 리프트 버티컬 마우스 (페일 그레이 색상) 최근 직장에서 일을 과도하게 한 나머지 손목 통증에 시달리게 되었다.부드러운 저소음 마우스인데도 클릭할 때마다 내 중지와 손목으로 이어지는 인대를 계속 두드려 팽창시키는 느낌이었다. 슬슬 일에 대한 회의감이 들고 통증으로 퇴사를 고민할 지경이었는데.. 때맞춰 구세주처럼 나타난 로지텍 버티컬 마우스!덕분에 직장 명줄이 끊어지지 않아 퇴사에 실패하고 말았다. 눈도 즐겁게 하는 미학적인 디자인버티컬 마우스 몸통 부분은 약간 미끄럼방지 느낌의 촉감이라 손을 약간 더 잡아주는 느낌적인 느낌이 있고 마우스를 더 만지작거리고 싶게 한다.달걀 모양 같기도 하고, 작은 현대미술 조각품 같기도 하고, 키세스 초콜릿 같기도 하고 스티브 잡스가 매우 좋아했을 디자인이다.색상은 얼핏 보면 페일 그레이라는 이름보다는 라이트 웜.. 2024. 11. 12.
클래식한 이북리더기, 오닉스 포크 3 후기. (+텍스트 질감, 이북리더기 케이스) 오닉스 포크 3 이북리더기는 여전히 현역이라 생각되는 이북리더기다. 오닉스 팔마 모델도 매우 흥하는 것 같던데 아이폰을 쓰면 되는데 굳이?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역시 남의 떡이 더 커 보이고 예뻐 보이긴 하다. 그래도 종이책 대용으로 보는 것인데 이왕 사는 거 책 크기처럼 적당히 큼직하고 비슷해야 책 읽는 느낌이 나지 않을까? 아무래도 클래식한 6인치 모델을 이길 자가 없다고 생각이 된다. 아직 종이책이 익숙한데 이북이 궁금하거나 아이패드와도 비교해서 고민된다면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자. 종이책 vs 이북, 이북리더기 vs 아이패드 비교, 이북에 관한 고찰(Feat.오닉스 포크 3)이북리더기를 쓴 지는 3-4년 되었다. 아이패드, 아이폰, 포크 3로 이북을 이용해 본 사용자로서 기기 구매를 고민하는 사람들에.. 2024. 11. 7.
종이책 vs 이북, 이북리더기 vs 아이패드 비교, 이북에 관한 고찰 (Feat.오닉스 포크 3) 이북리더기를 쓴 지는 3-4년 되었다.아이패드, 아이폰, 포크 3로 이북을 이용해 본 사용자로서 기기 구매를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 적어본다. 종이책에 비한 이북의 장점1. 집의 공간을 절약할 수 있다.이 점이 이북의 최대 장점이다. 방이 책더미가 되는 꼴을 막고 책으로 가득 찼던 공간을 비워 필요한 공간으로 쓸 수 있다.미녀와 야수의 벨처럼 도서관 같은 방을 보유한 사람이면 이북을 살 필요 없겠으나 그렇지 않다면 이북을 강력히 추천한다. 거의 모든 책을 이북리더기 하나에 보관할 수 있고 책이 손상될 염려도 없다. 흔히 말하는 것처럼 내 손 안의 도서관으로 이북만 챙기면 이사 갈 때도 큰 걱정 없다. 2. 종이책보다 비용이 저렴하다. 안 그래도 종이책보다 저렴한데 예스 24에서는 친절하게.. 2024. 1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