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제품 리뷰2 헤어알못 반곱슬러의 다슈 컬크림 후기 내추럴/웨트/슈퍼하드 3종 비교 미리 말해두지만 나는 헤어 드라이할 줄도 모르고 뷰티용품을 잘 모르는 사람이다. 붕 뜨는 반곱슬의 부스스한 머리를 눌러주고 싶은데 끈적이는 건 싫어서 헤어크림을 찾게 되었다. 헤어크림 바르는 방법도 제대로 잘 몰라서 솔직히 그동안 위 세 제품 각 특성에 맞게 잘 활용해 봤는지는 모르겠다. 나 같은 헤어쪼랩이들이 세상에 적잖이 존재할 것이기 때문에 최대한 느낀 부분을 적어보겠다. 논 스티키 텍스쳐? 위 세 제품에 모두 ‘논 스티키 텍스쳐‘라고 적혀 있는데 솔직히 내추럴 제품 빼고는 초 스티키하므로 문구를 수정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내게는 끈적임 여부가 구매를 결정짓는 기준이었기 때문에 다슈 상세페이지 차트에도 나와있지 않는 끈적임 정도를 중점적으로 기록하겠다.(안성재톤) 내추럴 * 끈적임 정도 : 전혀 끈.. 2024. 11. 10. 발뒤꿈치 보습에 좋은 뒤꿈치양말 찐 사용기 / 허그플러스 힐 보습 양말 요즘 추워지는 날씨로 더욱 피부가 건조해지고 특히 발뒤꿈치가 악어가죽이 되고 있다.나보다 훨씬 발로 뛰며 고생하는 분들의 발 뒤꿈치도 나 정도는 아닐 것 같았다.처음에는 바세린을 바르고 비닐랩으로 몇 겹 감싸서 대처를 하기도 했는데, 랩이 흐트러져 모양새가 보기 좋지도 않고 오래 신고 있기엔 답답했다. 좀 더 신기 좋은 비닐양말이 없을까? 검색해 보았는데 정말 있다. 말 그대로 비닐로 된 버선모양의 양말인데 가격은 1300원 정도로 매우 저렴했다. 하지만 그 비닐양말은 왠지 발 전체를 감싸고 있어서 통기성이 좋지 않아 보였다. 그리고 쓸 때마다 비닐쓰레기가 생길 테니 영 마음이 찜찜했다. 그러다 더 지속가능한 아이템을 발견했는데, 실리콘으로 되어있고 뒤꿈치만 커버하는 양말이었다! 사진은 아래와 같다.발.. 2024. 11.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