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집품, 굿즈, 문구류 리뷰2 바인더사고 프랭클린 플래너로 정착했다. 날것의 다이어리 사용기(비엔토 바인더, 리필) 연말마다 새로운 다이어리를 써보며 내게 어떤 다이어리가 맞는지를 고민했었다.2023년을 마지막으로 프랭클린 플래너를 써보며 이보다 더 좋은 다이어리는 더 이상 없을 것 같아서 바인더도 구매하고 정착하게 되었다. 프랭클린 플래너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 부분을 몇 가지 적어보겠다.나도 원래 글씨를 귀엽게 나름 잘 쓰는데 다이어리는 빠르게 휘갈겨 쓰는 편이라 본의 아니게 매우 악필로 알아보기 어려운 점 미리 양해 바란다. 1. 깔끔한 타임 테이블시간대별로 내가 무엇을 했는지 기록하는 것을 좋아한다. 가계부 쓰듯이 기록하다 보 오늘은 낮잠을 이렇게나 많이 잤구나, 오늘은 미친 듯이 유튜브만 봤구나, 시각적으로 확인하며 반성하게 된다. 타임라인을 좀 더 알차게 채워나가고 싶어서 좀 더 부지런해지려는 마음이 생긴.. 2024. 11. 11. 11월 예스24 굿즈 줄줄이 후기 / 위니더푸 디즈니 캘린더, 메모냥 마그넷 세트, 멀티 크로스백 / 예스24 사은품 나로 말하자면 예스24 굳즈 때문에 책을 지르는 사람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구매한 책들은 사고 나서 방치하는 것은 아니고 계속 잘 읽어 나가고 있다. 원래 읽고 싶었던 책도 살 겸, 굳즈도 할인받아 사면 좋으니, 굳즈가 마음에 들면 이 때다 싶어 위시리스트로 담아놨던 한 두 권 정도 더 추가하는 정도다. 그래도 좀 순서가 뒤바뀌었다 생각되긴 하는데.. '오늘은 무슨 책을 사볼까~' 하는 마음으로 예스24 앱을 접속하는 게 아니라 '이번에는 무슨 사은품이 있을까~'하고 사은품란부터 들여다보는 것이다. 시중에 없는 특색 있는 디자인의 굳즈를 낼 때면 눈에 불을 켜고 구매를 하게 된다. 그렇게 해서 얻은 꽤 마음에 드는 굳즈들이 여럿 있고 후회는 없다. 현재까지도 너무 만족스럽게 사용하는 굳즈들이 있.. 2024. 11. 8. 이전 1 다음